요즘 날씨를 보니 봄이 점점 다가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봄이 오면 꽃도 피고 날씨도 포근해져 기분이 좋아지지만!
환절기와 꽃샘추위가 같이 오면서 건강에 유념하셔야합니다.
오늘은 3월달 건강상식에 대해 알아왔는데요. 참고하셔서 건강한 봄맞이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따뜻한 물 수시로 마시기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을 많이 마셔 호흡기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물은 기관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감기 바이러스나 세균이 점막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하고 추울수록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2. 손 자주 씻기 

손 씻기도 호흡기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다시 추워지면서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외출 후에 손을 깨끗하게 씻지 않으면 손에 있는 세균이 입 안으로 들어오면서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손을 씻을 때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충분히 묻혀 

손바닥, 손등, 손톱사이 등을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3. 가습기 또는 미니 화분, 숯 사용 

가습기나 미니 화분, 또는 숯을 사용하면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실내온도는 21~23도, 실내습도는 40~50%정도로 유지해주는 게 좋습니다!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면 호흡기 점막이 마르는 것을 막고, 

기관지에서 먼지를 제거하는 섬모의 운동을 돕습니다.

4. 규칙적인 운동하기 

건조한 공기로 코와 기관지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나 먼지 등에 대해 방어능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면역력을 키우는 기본적인 방법은 운동인데요. 

추운 겨울 밖에서 장시간의 운동을 하기 보다는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체력을 꾸준히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호흡기에 좋은 음식 

호흡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꽃샘추위 건강관리를 할 수도 있는데요. 

홍삼이나 도라지 등으로 만든 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홍삼,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요. 

목 안의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 점액 분비선의 기능을 향상시킨다고 합니다. 

점막을 촉촉하게 만들고 열을 내리는 꿀을 적당히 타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또 찹쌀이나 무, 꿀 등 체온을 높여주는 음식 또한 몸의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